시티헌터’ 이민호 박민영 알고보니 5년전 신인시절 CF 인연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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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 이민호 박민영 알고보니 5년전 신인시절 CF 인연 깜놀

[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민호와 박민영이 신인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6월6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는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 촬영현장을 찾았다.

'시티헌터'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민호와 박민영은 이미 5년전 같은 CF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였다.

오랜만에 다시 만난 이민호에 대해 박민영은 "그때는 잘생긴 소년 같은 이미지였다. 잘 생기고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나이도 어려서 소년 같은 이미지가 많았다"며 "몇년 지나서 만나니까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많이 남자가 된 것 같다. 촬영 하는데 불편한 것도 전혀 없이 도움 받으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호는 "저도 소녀인 줄 알았는데 만나니까 여자가 돼있더라. 내면적으로나 외적으로.."라고 박민영의 말을 그대로 따라하며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때는 사실 잘 알지 못했기 때문에 어떤 성격인지 성향인지 잘 몰랐다. 공주처럼 생겼는데 보기와 다르게 털털하고 편하다"고 파트너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