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미노즈 이야기라 트윗에만 사진이랑 글을 남겼는데
갤에 살짝 풀어보면
이번 이벵은 횽들이 알고 있는 작년 크리스마스 이벵이야
이 이벵은 Leeminho's world가 주최하고 Minoz Indonesia, Minoz Philippines, Minoz Latin America,
international BOF, Minoz thailand가 연합으로 모금을 했어.
횽들도 알다시피 인도네시아랑 필리핀은 작년에 엄청난 자연재해로 고통받았던 곳이지.
그런데도 정성을 모아 참여했다는 거가 무척 고맙더라구.
요기 함께한 해외횽들은 거의 대딩이얌.
금적적인 부분은 말안해도 횽들이 알득...
지난번 한횽이랑 챗하다가 "엄마에게 용돈 다쓴거 걸리면 죽을지도 몰라"라고 하더라.
아놔 ㅋ 한국이나 거기나 마찬가지.
그만큼 알바나 용돈에 한계가 있다는 말이라능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미노에 대한 애정에는 가치로 매길 수없는 뜨거운 맘이 있다는 거.
기부이벵도 그렇지만 저 한자한자 눌러쓴 카드에도 고스란히 그 맘들이 들어 있을 꺼고
미노소식을 그때그때 업댓하는 그들의 손길에도 그 맘이 묻어 날꺼야.
저 반지도 혹 시티헌터로 살이 빠져서 헐렁할까봐 넥클리스도 같이 넣었어.
헐거우면 바로 착용해도 많이 차갑지 않을 가죽 넥클리스를 추천했고 그걸로 골랐다능.
연말 연초로 선물들이 늦게 한국에 도착했고 중간에 쇟 연락처를 분실한 유니세프측에
쩜 늦게 영수증을 받아서 어제 미노네로 보낸것을 ㅅㅅㅅ에서 해외횽들이 볼수있게 트윗에 인증해주셔서 ㄳ
암튼 이 이벵의 시작은 국내 미노즈의 선행에 감동받은 해외미노즈의 작은 동참으로 생각해줘.
횽들이 자랑스럽고 해외 가족인 울 미노즈도 넘 자랑스러워. >_<
아!!! 그리고 미노갤은 수많은 해외미노즈에겐 미노자료의 천국이얌.
중국횽들처럼 가입해서 댓글을 달진 못하지만 모든 해외횽들이 미노갤을 지켜보고 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