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개인의 취향 DVD코멘터리 +기사+ 후기

 

 

        

 

한자리수를 벗어나지 못하던 MBC 수목드라마를 평균 14%의 시청률로 끌어 올림은 물론, 전회 광고 완판, 재방송 광고 완판으로 1억의 인센티브까지 받아내며 화제 속에 종영한 드라마 [개인의 취향]이 DVD 제작에서도 또 한번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30일 오후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있어던 DVD 제작현장에는 드라마 속 주역들인 손예진, 이민호, 왕지혜, 정성화씨 등이 함께 드라마 코멘터리와 인터뷰 녹음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DVD는 일반적으로 이루어지는 주요 배우들의 개인별 인터뷰는 물론 기존의 다른 국내 드라마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영화 DVD와 같은 코멘터리 작업이 이루어졌다. 드라마의 마지막회인 16회 전체를 네 배우들이 함께 보며 그때의 에피소드들과 함께 한 배우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코멘터리 녹음이 진행된 것.        
        
소음문제로 에어콘을 정상적으로 가동할 수 없는 상황속에서도 네 배우들은 시종일관 웃음꽃을 피우며 화기애애한 가운데에서 녹음을 끝냈다. 이날은 일본 방영이 예정된 NHK에서도 나와 취재를 하는 등 드라마에 대한 일본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후기          출처는 손갤에 올라온 자세한 후기 ^^                                                   우선 드라마 촬영 내내 음으로 양으로 활약을 보여준 손갤 가족들에게 감사 !                         감사의 차원으로 어제 현장에 대한 간략한 코멘터리를 해드리자면~                                                  여러분도 알다시피 손양의 공홈과 더불어 얼마전 오픈한 손양 얼굴책 양쪽으로 소소한 사진 자료와 영상 자료, 스케쥴 자료를 올리고 있습니다.                         애정과 애증이 오가는 개취~ 이지만서도~ 많은 횽들이 궁금해 할 듯 하여, 어제 DVD 녹음 현장 스케치를 하러 나갔습니다~                                                  아, 그리고 스케치 이미지 부분은 사진이 아닌 동영상 소스 중 몇몇 장면들을 캡쳐하여 꾸민 것이기에 별도의 사진 자료 업데이트는 힘듭니다.                         그리고 7월에 올릴 예정인 코멘터리와 인터뷰 현장 영상은 DVD에 수록되는 내용인지라 모든 부분을 풀버전으로 올려드릴 수는 없고                         현장의 느낌, 배우들의 화기애애함을 느낄 수 있는 수준에서 올려질 예정입니다.                         단, 이 영상은 바른손홈 - 스타파파라치에만 올려집니다.                                                  대략적인 어제의 현장 분위기를 전한다면 . . .                         녹음실에 4시 반경 도착을 했고, 이때 전소장 인터뷰가 한창 진행되고 있었고, 뒤를 이어 손양의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전해들은 이야기로는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한 주요 배우들의 인터뷰들이 진행되었고, 코멘터리는 영상 메세지에서 본 것처럼                         네사람이 참여했습니다.                                                  양파링을 먹고 있는 사진 속 대기실에 예진양의 등장과 함께~                         손갤에서 자주 언급하는 예진세계^^;가 돋보이는 의상에 대해 민호군이 [개취]속 전소장마냥 한마디 코멘트를 해주었고~                         이에 손양도 개인이스런 응답으로 응했지요~ <이 부분을 영상 업데이트할 때 올릴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드라마 속에는 등장하는 코멘터리에 참여하지 못한 군대 간 지석횽과 최관장님에 대한 코멘트로 모두 다 웃음 꽃을 피웠고~                         모두들 드라마가 살짝 황당하게 빠져나가려 할 때마다 손양의 의견 제시로 조금이나마 보완이 되어 촬영이 되었다며                         손양의 날카로운 분석과 해석력에 찬사와 감사의 멘트를 날렸고,                         특히 왕언니는 손양이 중간 중간 자신의 연기 부분에 대해 코멘트와 디렉팅까지 조언해주어 연기적으로 많은 걸 배우고 얻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는 훈훈한 분위기였습니다.                                                  모든 녹음이 끝난 후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고, 드라마 이야기, 근황 이야기가 이어졌고 . . .                         호박커플 두사람이 모두 술이 약한지라 다들 콜라와 사이다를 마시며 참으로 건전한 뒷풀이가 되었습니다...ㅋㅋㅋ                                                  손양이 팥빙수를 맛있게 하는 곳을 알고 있다는 말에 호박커플 두 주인공과 소속사 스탭들, 제작사 대표님이 함께 2차로 Go~                         2차에서도 건전하게 팥빙수와 스무디를 먹으며 수다 삼매경으로 마무리하는 너무도 훈훈하고 심~~히 건전한 모임이었습니다.                                                  촬영이든 녹음이든 그 뒷풀이 자리를 알콜 한방울 없이 1차 2차를 하는 참으로 기이한 모임의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