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지우기로하다.....
기억이 돌아와 괴로워하는 개인이 안쓰러운데.... 보는 눈이 있어 쓰담도 못해주고...
니가 뭔데 지하를 열어!!!...... 하긴 지하대마왕도 아니고....긍데 진호 박교수 버럭에 놀랐뉘? 튄다 ㅎㅎ;;
바라바라... 보는 눈 없으니 쓰담해주는거....
내가 언제나 옆에 있다는거... 이거하나만 생각해줘여....
엥~? 뭔 설계도???..... 크게 한건하신 상준선배 .....
이거 훔칠라고 내집에 들어왔나!!!
박개인씨에대한 마음은 추호도 거짓이 업스빈다...
처음부터 날... 이용할려구 접근했던거였어여?.......
변명해봤자 진심따우 통하지 않을꺼라 생각하고 개인이 전화도 버로우하는 전소장...
개인이 면 세워주려고 용기내어 변명이라도 하러 찾아가는데....
아버지.... 저.. 그여자한테 줄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요.......못난놈, 한심한놈이라 혼내주세요....
기다린다는 개인이 전화를 받고 .....
씽크빅을 굴리시는 전소장........
당신이란 여자 이미 내게 넘어왔구 나중에 들키면 어쩔꺼냐 이럴려구랬어.....
내가 그렇게가지 이용했는데 아직까지 날 믿자나 바보같이.....
사랑한척 한거야.....
너 하나 속여 넘기는건 일도 아닌데 박교수님은 그렇게 멍청하지 않으니까...
나 너한테 미안한거 없어....
앞으로 다시는 내앞에 나타나지마....
이거였냐...... 씽크빅 굴린게 ㅜㅜㅜㅜㅜㅜ
난 박개인을 사랑하지 않을꺼다...난 박개인을 사랑하지않는다..난 박개인을 사랑한적이 없다....
.....라지만, 그게 당췌 되야말이지..... 우는 남자도 아름답다.....
담프로젝트에 매진하고....이렇게 하는것이 구차한 변명백마디보다 나으니까...
신청서 접수하고 돌아서는 발길이 차마 떨어지지않는.......
너 여기 왜 와있는건데...... 전소장.....
낚아채고 털어내고......
나도 몰라요.전화받고 나도 모르게 무작정왔어요...
그러다 넘어지지말고 엎히랄때 업혀여..
이래도 안업힐래?.......개인이 싫텐다..... 전소장 나. 나... 나업어줘 ^^
결국 업고마는 ㅜㅜㅜ
개인아 전소장 등이 따듯하드나....
제가 볼땐 교수님의 죄책감을 따님에게 돌리신거 같습니다... 짝!!! (박교수 오늘 기분 마이 안좋았늬? ㅜㅜㅜㅜㅜㅜㅜ)
담예술원 설계를 거절한 이유도 상고재가 실패작이기때문이겠죠. 아닙니까..... 고마해라 전소장.. 한대 더 맞겠다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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