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취향

수목극 전쟁, 최대 수혜자는 이민호!

룡2 2010. 5. 2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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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신데렐라 언니' '개인의 취향' '검사 프린세스' 등 뜨거웠던 수목극 전쟁이 일단락된 현재 최대 수혜자는 이민호인 것으로 밝혀졌다.

손예진, 이민호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개인의 취향'은 초반 관심에 비해 시청률면에서 '신데렐라 언니'에 밀려 아쉬움을 남겼다.

이민호 역시 연기력에서는 전작보다 진일보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전작 '꽃보다 남자'가 '대박'이 난 탓에 흥행면에서는 저조했다는 평가를 듣어야 했다.

하지만 이민호는 드라마 종영 후 연기력에 대한 호평 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어, 수목극 최대 수혜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민호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 이후 광고가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며 "현재 하고 있거나 확정된 광고만도 6개 정도 되고, 얘기 중인 광고도 수편이다. 그리고 '꽃남' 때에는 주로 먹는 광고가 많았는데, 요즘은 커피나 가전 등 다소 성숙한 이미지를 요하는 광고들이 많이 들어온다"고 밝혔다.

이민호는 '개인의 취향' 이후 팬층도 한층 두꺼워졌다. 6월 22일 열리는 팬미팅 행사에는 4500명의 국내외 팬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지난 27일 공개된 표는 매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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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이 말하는 이민호의 키스실력은?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화제의 목덜미 키스신을 꼽은 손예진이 그 이유를 털어놨다. "서로의 애절함을 보여주느냐가 드라마에서 제일 중요했는데 너무 잘해서 놀랐다"라는 것이 손예진의 설명. 이에 "경험에서 나온 게 아닌가?"라는 익살맞은 질문이 흘러나오자 이민호가 "나는 눈으로 배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 밖에도 손예진은 이민호의 프로정신을 칭찬하고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유쾌한 기분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손예진은 "사나흘 밤을 새면 기분도 다운되고 짜증이 나기 마련인데 그걸 극복 하더라"며 "후배지만 대단하다"라고 이민호를 치켜세웠다.

한편 이날 방송된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개인의 취향'의 최대수혜자로 손꼽히는 '최관장' 류승룡이 스스로를 '최대 피해자'라 주장해 그 이유에 궁금증을 일게 했다.

사진 = MBC '섹션TV연예통신' 화면 캡처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또한 '개인의 취향'이 한창 방송 중이던 지난 5월 초에는 이민호의 '페이스북' 팬이 54만명을 넘어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페이스북'을 통해 해외팬들이 이민호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며 "'꽃남' 이후 생긴 팬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접할 수 없었던 이민호의 최근 근황과 작품 활동을 좀 더 많이, 자주 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민호 역시 새롭게 생긴 해외팬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영어와 일어 공부에 매진할 예정이다.

시청률을 제외하고는 다방면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이민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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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개취' 마치고 전방위적 영향력 과시중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MBC드라마 '개인의 취향'를 마친 배우 이민호가 다양한 분야에서 그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민호는 '개인의 취향'에서 전진호를 자신만의 캐릭터로 연기, 훌륭히 소화하며 연기자로서의 스팩트럼을 넓히고 '구준표'캐릭터와는 또 다른 현실적인 캐릭터를 선보였다.

이에 그는 '개인의 취향'의 광고가 완판되면서 제작사에 1억원의 인센티브를 선사했고 '개취룩'으로 남성복 매장의 전시를 바꿔 놓기도 했다.

이민호는 현재 남성복 브랜드 트루젠, 캐주얼 브랜드 뱅뱅, 화장품 브랜드 에뛰드 하우스, 빙그레 바나나 우유 해외 롯데파이 모델로 아시아 전체를 아우르는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다음달 20일에는 자신의 24세 생일과 팬클럽 'Minoz' 2기 창단을 기념해 'The Special Day with Minoz, 민호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라는 제목의 팬미팅을 열어 4,500여명 팬들과의 만난다.

한 팬미팅 관계자는 "현재 티켓 판매처인 옥션의 통계를 살펴보면 성별, 연령, 지역별 예매순위 전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배우로서는 이례적인 기록이다"라고 전했다.

이민호 측 관계자는 "드라마 촬영이 끝나고 CF및 여러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지만 연기자로서 좋은 작품으로 찾아오고 싶은 생각은 항상 가지고 있다. 이에 부족함이 없도록 연기, 외국어 등을 차분하게 준비, 많은 경험을 쌓는 중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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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취' 이민호, "데뷔 최초 베드신, 가장 기억에 남아"

[OSEN=윤가이 기자] '개인의 취향' 속 멋진 남자로 사랑 받았던 배우 이민호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손예진과의 베드신을 꼽았다.

28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의 종방연 현장을 찾아갔다. 그 자리에서는 예쁜 커플 손예진-이민호와 짧은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민호는 리포터로부터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이 있었느냐"는 질문을 받고 "(마지막회) 베드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연기 생활에서 첫 베드신이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일 방송된 '개인의 취향' 최종회에서 그간의 오해를 풀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떨리는 하룻밤을 보냈다. 당시 베드신은 방송 직후, '아름답고도 야하다'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손예진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목덜미 키스신을 꼽기도 했다. 손예진은 "드라마 상 서로에게 얼마나 애절하느냐는 것을 보여주는 게 중요했는데 (이민호가) 너무 잘해서 놀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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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취> 이민호, "인기 비결은 자연스러움?"

앵커멘트]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 개인의 취향 > 의 이민호가 드라마 촬영 현장이 아닌, 색다른 곳에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바로, 광고 촬영을 하기 위해서인데요. 푸르른 신록과 함께하는 이민호의 모습이 더욱 눈부시네요.

[인터뷰:이민호]

"Y-STAR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민호입니다. 반갑습니다."

< 개인의 취향 > 을 통해, 멋진 모습을 보여준 이민호. 드라마는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살인적인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조금 지치기도 했다는데요. 그만큼, 달콤한 휴식 시간을 보냈겠죠?

[인터뷰:이민호]

Q) 드라마 끝나고 어떻게 지냈는지...?

A) "드라마 끝 난지 일주일이 좀 안됐는데요. 한 4일 동안은 밀린 잠을 잤고요. 그리고 하루는 못 먹었던 맛있는 음식들을 실컷 먹었고요. 그러고 나서 오늘 이렇게 (광고) 촬영 하게 됐습니다."

이민호는 < 개인의 취향 > 에서 기존에는 선보이지 않았던 동성애 연기를 펼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인터뷰:이민호]

Q) 류승룡과 동성애 연기하면서 에피소드는 없었는지...?

A) "많은 분들이 그 부분에 있어서 궁금해 하시는데요. 사실 류승룡 선배도 굉장히 진실성을 갖고 연기를 했기 때문에 하고 나서 오그라들수도 있고 민망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 워낙 진실성을 가지고 진심으로 연기를 하니까 하면서도 굉장히 정말 가슴이 아팠던 적도 있었고 서로 민망해 하거나 그런 부분이 없어서 정말 게이와 그런 게이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한 남성 그 느낌으로 찍었던 것 같아요."

동성애 연기만큼 화제가 된 것이 또 있죠? 바로, 극중에서 이민호가 입은 의상인데요. 긴 다리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9부 바지에, 깔끔한 재킷을 매치한 스타일이 일명, '개취룩'이라 불리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인터뷰:이민호]

Q) '개취룩'이 인기 있는 이유를 뭐라고 생각하는지...?

A) "일단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 속에 멋이 있는 것 같아요. 또 여성분들이 화려하게 꾸미는 것보다는 수수하게 꾸민 듯 안 꾸민 듯 한 스타일을 더 좋아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 부분이 인기가 있지 않았었나 생각합니다."

광고 촬영장에서도 이민호표 '개취룩'을 선보이며 멋진 모습으로 촬영에 들어갔는데요. 그동안, 제과, 음료, 의류 등 수많은 광고를 섭렵한 CF 킹답게 자연스러운 모습이죠? 이번에는 처음으로 커피 광고에 도전했다는데요..

[인터뷰:이민호]

Q) 커피 광고 모델이 됐는데...?

A) "일단 너무나 하고 싶었던 커피광고를 하게 되서 영광스럽고요. 기분 좋고요."

[인터뷰:이민호]

Q) 앞으로 찍고 싶은 광고는...?

A) "자동차 광고를 아직 안 해 본 것 같아요. 자동차 광고도 굉장히 욕심나고요. 또 어떠한 광고든 좋은 이미지, 좋은 모습, 새로운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는 광고면 좋습니다."

언제나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은 이민호.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인터뷰:이민호]

Q) 시청자께...?

A) "Y-STAR 시청자 여러분, 지금까지 이민호였고요. 날씨가 조금씩 더워지는데 시원한 여름, 즐거운 여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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