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취향' 손예진-이민호 오늘(29일) 키스신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손예진과 이민호가 오늘(29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키스신을 선보인다.

진호(이민호)에 대한 마음이 편한 게이친구에서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사랑으로 변한 개인(손예진)과 그런 개인에 대한 순수함을 사랑하게 된 진호, 두 사람의 이루어 질 수 없을 것 같았던 사랑에 봄날이 찾아온 것.

이날 방송에서 이민호는 창렬 역의 김지석이 보는 앞에서 손예진에게 키스를 한다.


초반부에는 친구라도 되지 못하게 될까 두려워하는 개인과 자신이 담프로젝트를 위해 거짓말을 하고 상고재에 들어왔다는 것에 대해 내적으로 갈등하는 진호의 모습이 그려진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진호 어머니 (박혜미)가 진호와 개인이 한집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쓰러진다. 또 상고재의 비밀의 열쇠를 쥔 개인의 아버지가 등장 할 전초를 보여줘 흥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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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

 

http://news.nate.com/view/20100430n00117

개인의 취향’ 게임오버 키스신..”키스신 명장면” 호응

[서울신문 나우뉴스]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이 극중 박개인(손예진 분)과 전진호(이민호 분)의 공개키스로 새로운 국면으로 들어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9일 방송된 ‘개인위 취향’ 10회의 말미에서 진호는 창렬(김지석 분)이 보는 앞에서 개인에게 “게임 오버”라는 대사를 한 후 키스를 했다.

이 키스신을 통해 진호에 대한 마음이 게이친구에서 사랑으로 변한 개인과 그런 개인을 사랑하게 된 진호의 애틋함이 드러나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역사에 남을 키스신 명장면이 될 것”, “키스하는 장면 평생 나왔으면 좋겠다, “벌써부터 다음 회가 기다려진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MBC

 

 

 

 

 

http://news.nate.com/view/20100429n24674

박개인씨, 게임오법니다"..'개취' 불 붙었다..흥미↑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이 손예진과 이민호가 서로에 대한 사랑을 느끼며 뜨겁게 입맞춤해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다. '진호=게이'라는 오해와 속임수를 벗은 이들이 앞으로 어떻게 사랑을 그려나갈 지 흥미가 배가되고 있다.

29일 오후 방송된 '개인의 취향'에서 진호(이민호 분)와 개인(손예진 분)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숨긴 채 창렬(김지석 분)에 대한 '복수게임'을 이어나간다. 하지만 상고재에 진호의 어머니(박해미 분)가 들이닥치고 진호는 자신을 게이로 오해하는 어머니에게 개인과 결혼하겠다고 폭탄 선언을 해버린다.

개인은 그런 진호를 이해하며 "어머니한테 (게이라고) 말할 용기가 안나면 내가 (결혼) 해 줄게요. 진호씨 방패막이가 되어 줄게요. 나를 여자로 사랑해주지 않아도 나는 진호씨라면 평생 같이 갈 수 있어요"라고 말해 진호의 가슴을 흔든다.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할 수가 없는 진호는 눈물이 그렁한 채 하염없이 개인을 바라보다 "우리, 친구 그만하자. 나 이제 지쳐서 더 이상 못하겠다"고 말하고 자리를 뜬다.

창렬과 인희(왕지혜 분)의 계획대로 뮤지컬 공연장에서 만나게 된 네 사람. 지혜는 진호에게, 창렬은 개인에게 보란듯이 애정 공세를 하지만 개인과 진호의 마음은 답답하기만 하다.

결국 공연장을 박차고 나간 개인은 창렬에게 울먹이며 사실은 이 모든 게 복수를 위한 것이었다고 털어놓고 "다른 누구에게 마음이 간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진호가 개인에게 성큼성큼 걸어와 “게임오법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개인에게 뜨거운 키스를 한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게시판에 "그동안 가슴 아프게 이들을 봤는데 오늘 키스신으로 모든 아쉬움을 날려 버렸다"며 향후 이들이 엮어나갈 핑크빛 무드에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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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취’ 이민호, 이 남자 매력에 남자들도 반했다 ‘신드롬 부활’

[뉴스엔 박선지 기자]

배우 이민호가 또 다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에 이어 ‘개인의 취향’의 전진호를 매력적인 캐릭터로 살려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있는 것.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극본 이새인/ 연출 손형석 노종찬) 10회분에서는 ‘까칠 시크남’에서 박력있고 로맨틱한 남자로 변신해 박개인(손예진 분)에게 기습키스를 선사하는 전진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직 일에서의 성공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진호는 사랑에 서툴고 바보처럼 착하기만 개인에 의해 가슴속 깊은 곳 사랑이 꿈틀거리고 있는 상황. 그러나 진호를 게이로 알고있는 개인과 사업적 성공을 위해 지금껏 개인을 속여온 진호는 각자의 장애물에 가로막혀 더 이상 서로에게 다가가지 못한 채 지리한 감정싸움만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진호는 개인의 남자친구 한창렬(김지석 분)로부터 “니가 게이행세까지 하면서 출세하려고하는 나쁜 놈이라고 개인이한테 말해주고 싶지만 차마 그럴 수는 없다. 개인이가 아파하고 상처받기 전에 스스로 떠나라”는 경고를 받았고, 정말로 상고재를 떠날 것을 결심했다.

개인에게 또다시 깊은 인간적 상처를 주고 싶지 않고, 아직 창렬에게 미련이 남은 듯한 개인을 괜히 혼란스럽게 만들 수 없다는 판단. 진호는 개인에게 차갑게 이사와 이별을 통보했고, “개인이가 진호씨 친구노릇 그만하고 창렬씨한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는 인희(왕지혜 분)의 제안대로 개인에게 보란듯이 인희와 함께 뮤지컬 공연장을 찾았다.

이대로라면 진호는 방송초반 보여줬던 자기감정을 까칠하고 냉정한 태도로 감추는 일명 ‘포커페이스’ 캐릭터에 그치고 마는 상황. 그러나 진호는 불편함과 질투심에 공연장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개인을 쫒아갔고 “나 창렬씨한테 복수하려고 그랬던건데, 이젠 다 소용없다. 내 마음이 누구에게로 향해있는지..”란 개인의 고백에 전에 없는 용기를 냈다.

“박개인씨, 게임오버입니다”는 말과 함께 개인에게 기습키스를 하는 진호의 모습이 이날 방송의 마지막 장면을 장식하며 두 사람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신호탄을 쏘아올린 상황. 또 까칠 시크가이 전진호가 세상에 둘도 없는 로맨틱가이로 변신하는 순간이었다.

사랑 앞에서는 과감히 자신의 진심을 드러내는 전진호란 캐릭터의 매력과 호감도가 고스란히 전달되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열광시키기 충분한 대목.

이날 방송 후 시청자들은 관련게시판을 통해 “마지막 키스신, 남자인데도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더라. 전진호 때문에 나도 게이될 기세다” “이제 구준표는 게임오버다. 이민호에게서는 전진호밖에 안보인다” “오늘 이민호씨 보면서 로맨틱 코미디의 전설적인 캐릭터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등 뜨거운 호응 섞인 의견들을 전했다.

‘개인의 취향’을 통해 차가움 속 진짜 로맨틱가이로서의 매력을 과시하며 또한번의 신드롬을 만들어가고 있는 이민호. 앞으로 남은 방송분동안 또 어떤 매력으로 전진호의 캐릭터를 완성시켜 나갈지 그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박선지 sunsia@newsen.com

 

 

 

http://news.nate.com/view/20100430n02544

'개취' 이민호 "게임 오버" 게이도 '오버', 손예진에 기습 키스

[티브이데일리=김진경 기자] 이민호가 손예진을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MBC TV '개인의 취향'(이새인 극본, 송형석 노종찬 연출) 11회에서는 개인(손예진)의 진심을 안 진호(이민호)가 그녀에게 입을 맞추는 장면이 그려졌다.

진호와 개인은 서로에게 끌리는 마음을 감춘 채 창렬에 대한 복수게임을 이어간다.

진호가 게이가 아니란 사실을 안 창렬(김지석)은 "친구라고 철썩 같이 믿었던 사람이 시커먼 속내를 가졌던 사실을 알면 개인이가 더 아파할 것"이라며 친구인 채로 그 집에서 나와라고 전한다.

이에 진호는 개인에게 "이제 친구 그만하자. 지쳐서 더는 못 하겠다"며 맘에 없는 말을 던지고 상고재를 떠난다. 친구도 아닌 채로 떠나게 된 진호의 마음이 편치않다.

고민을 하고 있는 민호에게 때마침 인희(왕지혜)가 찾아온다. "진호 씨가 함께 뮤지컬 공연은 보러 가 주면 개인이가 더 창렬에게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함께 공연을 보러 갈 것 을 제안한다.

결국 창렬과 인희의 계획대로 뮤지컬 공연장에서 만나게 되는 네 사람. 지혜가 진호에게 보란듯이 애정 공세를 하는 모습에 개인은 끝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다.

개인은 창렬에게 울먹이며 이 모든 것이 복수를 위한 것이었다는 사실을 털어놓는다.

"창렬 씨는 모른다. 내 마음이 누구에게로 향해있는지"라는 개인의 말에 진호는 성큼성큼 다가가 "게임오버입니다"라고 말한 후 개인과 뜨거운 입맞춤을 한다.

이민호의 예상치 못한 기습키스에 시청자들은 "내가 다 떨렸다"며 "드디어 마음을 드러냈다. 앞으로 이야기가 기대된다"고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개인과 진호가 게이, 상고재에 얽힌 오해를 벗고 어떤 사랑을 그려갈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김진경 기자

 

'개인의 취향' 이민호-손예진 공개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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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hkmd.kr/news/articleView.html?idxno=2271

 기사)이민호, 女心 흔든 ‘게임오버 키스신’ 들여다 보니

 

▲ 이민호, 손예진의 극중 키스신 [한국미디어=서성훈 기자]  이민호(전진호 역)가 지난 29일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게임오버입니다”라며 키스한 장면을 분석한 내용이 재미를 주고 있다.                    시청자 장정화 씨는 30일 ‘게임오버 키스신’에 대해 “한 팔은 잡고 한 손으로 허리를 끌어당겨 자신의 사랑을 강하게 전달했다”며 “단단한 등에서 강한 사랑의 힘이 느껴진다”고 분석했다.                    또 ‘게임오버 키스’ 시간은 29초 후반 대이며 이민호 머리의 각도는 키스하기 쉬운 45도로 나타났다.                    특히 키스 당시 손예진(박개인 역), 이민호 둘 다 눈을 감았다. 이규연 씨는 “완전 딥(deep) 키스였음”이라고 전했다.                     이민호는 키스 중 고개를 세번 가량 흔들었다. 극중 인물에 동화돼 개인에 대한 좋은 감정이 많이 실렸다는 뜻이다.                     대다수 시청자들이 눈여겨 보지 못한 부분은 키스신에서 손예진 턱이 접힌 것이다.                     원인은 이민호 187cm, 손예진 165cm로 20cm 이상의 신장차이와 남자가 리드(lead)하는 키스신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