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423 섹션~~바나나 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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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내 취향? 사람 매력에 쉽게 빠진다”

 

 

 

 

뉴스엔 홍정원 기자]

배우 손예진과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에 출연 중인 이민호가 자신의 취향을 공개했다.

이민호는 2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이민호의 취향'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사람의 매력에 쉽게 빠지는 편이다"며 "청순한 사람을 좋아할 때도 있고 엉뚱한 사람, 코믹한 사람을 좋아할 때도 있다. 그때그때마다 취향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이민호는 이어 콤플렉스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살이 얼굴부터 찐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호는 "요즘에도 '꽃보다 남자' 동료 배우들과 연락하고 지내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대답한 데 이어 구혜선과도 연락하냐고 다시 묻자 "연락하고 지낸다"고 했다.

이어 이민호는 장편영화(요술) 감독으로 데뷔한 구혜선에게 영화 출연 제의는 받지 않았냐고 묻자 "구혜선이 넌지시 영화 같이 하자고 러브콜을 던졌었다. 하지만 감독 입장에서 내게 많이 시킬 것 같아 거절했다"고 웃으며 답했다.

홍정원 man@newsen.com